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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중국에서 검거…20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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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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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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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이모씨(26)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나눠주었다는 사건으로 인해 검거되었다.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의 협력 작전을 통해 이씨가 검거되었으며, 경찰은 이씨보다 상위 조직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총책 2명을 추적 중에 있다.

경찰청은 13일, 중국 공안당국이 지난 5월 24일 주범 이씨를 검거한 후 추가 범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주요 피의자로 지목된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이모씨(37)와 박모씨(39)의 소재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들이 검거되었더라도 국내로의 송환 가능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인 이씨에 대한 조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송환에 대한 논의는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만약 그가 다른 범죄와 연루되었다는 단서가 발견된다면 송환 협의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 지목된 중국인 총책들도 중국에서 다른 범죄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경찰청의 마약범죄수사대와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중간 발표 이후 마약 음료 사건에 가담한 일당 52명을 입건하고 그중 8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범행 과정에서 협박 전화에 사용된 휴대전화 유심을 불법 판매(전기통신사업법 위반)한 것과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발신한 번호를 변작해 준 중계기에 유심을 판매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그리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하거나 환전한 혐의(외국환관리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중국 공안은 이번 사건의 총책인 중국인 이씨와 박씨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씨는 중국 내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검거된다 해도 국내로의 송환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검거된 한국인 이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송환에 대한 논의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이들이 다른 범죄와 연관되었다는 단서가 발견된다면 송환 협의가 지연될 수밖에 없다. 또한, 중국인 총책들도 중국에서 다른 범죄에 가담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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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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