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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북부 주민들, 이스라엘의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며 탈출하지 못해 대다수가 하마스 대원으로 간주 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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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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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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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북부에 남아있는 민간인들에게 "하마스 대원으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 침공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다. 남쪽으로 이동하는 교통 비용이 급증하고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다.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가자지구 지상 침공에 앞서 공중 폭격을 강화하고 있다. IDF는 가자지구에 뿌린 아랍어 전단지에서 남으로 이동하라는 요구를 되풀이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테러 조직의 파트너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쪽으로 가는 길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이동 비용이 폭등한 상황이다. 북부 자발리아 마을에 사는 아마니 아부 오데는 "이제 운전기사들이 한 가족을 남쪽으로 데려가는 데 200달러에서 300달러를 청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 전에는 같은 여행에 1인당 3달러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 아부 오데는 "우리는 밥 먹을 돈도 없다. 떠날 돈이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거의 2주 전부터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완전히 포위한 상태라 가자지구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을 시작한 후 가자지구 주민 200만명 중 절반 이상이 난민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는 남쪽으로 이주하라는 전단지가 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유엔 팔레스타인 특별보고관은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테러의 공범으로 지정하는 것은 집단적 처벌의 위협이며 인종 청소에 해당할 수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상황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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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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