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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무장조직 하마스, 이스라엘과의 전쟁 중 4명의 지휘관 사망 발표

하마스 무장조직인 알 카삼 여단은 26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 사령관을 포함한 지휘관 4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이스라엘을 침입하여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알 간두르는 하마스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스는 사망한 지휘관들의 날짜와 장소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지난 17일 알 간두르를 표적으로 공습했지만 그의 사망 여부를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이스라엘군과 하마스는 24일 오전 7시부터 4일간 일시적인 휴전에 돌입했다. 이 휴전은 하마스가 인질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명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은 휴전 종료 직후 가자지구로의 공격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자지구에서의 전투는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지속되고 있으며, 어떠한 역전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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