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가수 이효리의 엉덩이 문신 지우고 싶어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지우고 싶은 문신으로 엉덩이 문신을 꼽았다.

지난 4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이효리가 출연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효리의 손목 문신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는데, 이 문신은 뭔가를 심각하게 고민해서 부위와 문구를 결정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아니다, 심각하지 않았어. 그냥 예쁘게 보이니까 한 거야"라고 답했다. 그리고 "다른 부위는 세 보이고 싶고, 남들과 달라 보이고 싶어서 했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왼팔 뒤에 크게 뱀 문신을 새겼어"라며 "모든 사람들이 뱀을 무서워했지만, 뱀은 뭐가 잘못된 거야? 뱀은 뱀 자체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새겼어"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지우고 싶은 문신 중에서 가장 처음 새긴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이효리는 "엉덩이에 있는 거북이 문신을 없애고 싶다. 머리가 허리 쪽을 향하고 있어"라며 "장수한다고 해서 하와이에 가서 혼자 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결혼 전에 시어머니와 일본 온천에 놀러 갔는데, 시어머니가 나를 보고 놀랐어. 그래도 어머니께서는 이해해주셨다. 오히려 나 자신이 놀랐어"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효리는 "문신도 그렇고, 내 지난 과거의 잘못들은 후회하지 않아. 그 당시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으니까. 이게 없었다면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고 충족하지 못했을 거야. 그땐 그렇게 했어야 했지라고 생각하며, 지금은 전부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