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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 델타 항공 부당 대우 폭로로 항공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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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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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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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델타 항공의 부당한 대우 폭로…항공사 해명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항공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델타 항공 측이 해명을 내놓았다.

혜리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2시 19분에 탑승할 예정이던 델타 항공의 미국 로스앤젤레스발 뉴욕행 비행편에서 이코노미석으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고 주장했다. 예약한지 한 달 반 전이고 좌석도 미리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등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변경되었다고 말했으며, 항공사는 환불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비행기를 타고 가라는 답변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게다가 두 자리를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모두 다운그레이드되었다고 말했다.

혜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와 관련하여 글을 게재하며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을 했고 여러분도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현재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도 SNS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내 항공사들의 갑질과 인종차별은 여러 차례 문제가 되어왔다. 혜리는 문제의 항공사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항공권에 적힌 ELTA AIR LINES라는 표기를 보고 "델타 항공이 혜리가 아시아인이라 인종차별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델타 항공 측은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라며 "이러한 경우의 관례에 따라 해당 승객에게 1등석 탑승이 가능한 다음 항공편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델타 항공 측은 이번 사례에 대해 사과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혜리가 받은 대우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항공사의 대우에 불만을 가진 승객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되어야 한다.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러한 사례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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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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