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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한 "폴프리키"김여정, 4대 세습 주인공으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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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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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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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지난해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에 함께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주애는 이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10살 남짓한 어린 소녀로, 그녀의 통통한 모습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김주애는 북한의 4대 세습의 주인공으로 언급되었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 연구기관인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활동하는 이성윤 교수는 이에 대해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더 시스터>라는 책에서 북한 최초의 여성 폭군으로서 보다 강력한 후보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다.

북한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폐쇄적인 사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성윤 교수는 북한의 공식 성명, 탈북자들의 증언, 공식 행사를 촬영한 영상자료 등을 수집하여 책을 출간하였다. 이는 김여정에 대한 글로벌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이며, 이번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김여정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북한의 유력 인사들이 펼친 매력 공세에 한국 사회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여정을 마치 왕실의 공주를 모시듯 대하였다.

북한은 독재자가 군주처럼 군림하는 사회이지만, 김씨 일가는 예외였다. 김여정은 부모로부터 여정 공주로 불리며 호의를 받았다고 한다. 사회적 통념상 연장자에게 존중을 표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김여정은 어른들을 반말로 부르도록 교육받았다.

김여정은 김정은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의 기숙학교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귀국 후에는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를 이어갔다. 그녀의 역사와 독특한 인격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 김여정이 북한의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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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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