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경찰, 후크엔터 대표 권진영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

경찰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기소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대표 권진영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권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심사)이 진행되었다.

권진영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 자금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권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하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 구속 여부는 당일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후크엔터는 가수 이선희가 소속된 회사로, 경찰은 이선희의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로 있었으며, 재직 중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후크엔터는 대표의 혐의로 인해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경찰의 추가 조사와 수사 결과에 따라 회사 내부에서도 조처와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선희에 대해서도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금전적인 이윤을 위해 부정한 행동을 저지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들은 엄격한 조사와 처벌을 통해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 결정은 이날 오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