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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재단, 경기도 양평에 전원주택단지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 조성

한국예술문화재단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에 있는 두메향기 공원에 16만5000㎡ 부지에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는 유원지와 테마파크 운영기업인 지랜드와 함께 조성되었으며, 5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산책로, 식물원, 카페, 식당, 야외콘서트장, 야외바베큐장,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예술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을 만들었다.

컬처아트빌리지 더휴팰리스는 경기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양수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최근 몇 년간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섰으며, 이곳의 강점은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인근에는 양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꽃들의 정원인 세미원 등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북한강이 흐르며, 좌측으로는 우적봉, 우측으로는 용문산의 정기를 받는 명당에 위치해 있다고 한국예술문화재단은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정자와 어우러진 소나무 쉼터, 자작나무 오솔길, 공동 텃밭 등이 조성되어 입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인 강마루는 "컬처아트빌리지는 예술과 문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휴식과 창작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성을 통해 양평의 관광명소를 더욱 풍요롭고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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