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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4, 최종 선택 3일 남은 입주자들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4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입주자들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그려진다. 18일 오후 방송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입주자들이 봄꽃 여행을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선택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자들은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고 감정을 털어놓을 기회를 찾는다.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오가며, 입주자들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정리한다.

특히 한 입주자는 어렵게 진심을 꺼낸 상대에게 다가가며 "얘기한 시간이 많지 않아도 우리는 같이 사는 사이잖아. 충분히 너라는 사람을 지켜보고 어떤 사람인지 느끼고 있어. 너의 자리가 없는 게 아니야"라고 말한다.

또한 김지영을 향한 한 입주자의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진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김지영의 마음을 우선적으로 헤아리고 있는 한 입주자의 진심을 듣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에 한 차례 파동이 일어난다.

이날 이후신도 후회 없는 마지막 선택을 하기 위해 한 입주자와 시간을 보낸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이후신은 시청자들에게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트시그널 4 제작진은 "최종 선택까지 남은 기간은 단 3일이다. 입주자들은 각자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역대급의 썸 텐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트시그널 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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