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전하는 한국 소설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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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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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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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문학번역원상' 수상자인 장클로드 드크레센조는 이승우 작가의 소설에 대해 흥분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작가가 현실에서 일어난 자그마한 일들을 포착하고 거기에 서사를 부여한다는 점을 감명 깊게 보았으며, 이 작품의 매력이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기를 바랐습니다.

드크레센조는 이번에 프랑스어로 번역한 이승우의 <캉탕>으로 인해 2023 한국문학번역원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번역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드크레센조와 김혜경(프랑스어)이 번역한 <캉탕>, 오영아(일본어)가 번역한 조혜진의 <단순한 진심>, 리아 요베니띠(이탈리아어)가 번역한 김혜진의 <딸에 대하여>가 공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드크레센조는 이승우 전문가로 프랑스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나이데스의 물통>이라는 작품을 통해 이승우의 작품을 해설하였고, 현재는 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담은 두 번째 저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승우의 문체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드크레센조는 원작의 글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드크레센조는 2005년부터 15년 동안 한국문학을 번역해오는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를 통해 이승우의 장편소설 <지상의 노래>와 정과리 문학평론가의 <문학이라는 것의 욕망> 등이 프랑스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교에서 한국학 전공을 창설하고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며 프랑스 내에서 한국문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드크레센조는 최근에는 한강 작가의 메디치상 수상 소식 등으로 인해 프랑스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프랑스와 한국 문학 간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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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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