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남현희 씨의 전 연인 전청조 씨가 트랜스젠더 남성 유튜버에게 접근하여 남성호르몬 투여, 목소리 변화, 성전환 후 성관계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트랜스젠더 유튜버인 노네임은 "전청조의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노네임이 전청조 씨와의 만남과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노네임은 영상에서 "지난 5월 전청조 씨가 후원 관련하여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고, 그 후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네임에 따르면 통화에서 전청조 씨는 자신이 매널이라는 학원의 대표이며, 해당 학원은 펜싱, 승마, 수영 등을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으로 주로 기업인 자녀들이 비밀리에 다니는 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청조 씨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 중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이 있다며, 노네임에게 여러 가지 정보와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청조 씨의 여성스러운 목소리에 대해 노네임은 "혹시 FTM인가요?"라고 물었지만, 전청조 씨는 웃으며 "저는 그냥 평범한 남자로 일반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전청조 씨는 노네임에게 성전환 수술비를 후원해주겠다는 제안도 했으며, 가슴 제거 재수술을 원하는 노네임에게 "그건 천만원도 안 할 거야, 내가 도와줄게"라고 말했습니다.

전화 통화 이후, 전청조 씨는 노네임에게 "최대한 빨리 만나자"고 요청했습니다. 그리하여 노네임은 며칠 후 전청조 씨의 자택으로 알려진 시그니엘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로비에서 만난 전청조 씨는 근처에 있던 경비원에게 담배를 빌리며 친분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인 남현희 씨의 전 연인인 전청조 씨가 트랜스젠더 유튜버에게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에 대한 논의와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된 노네임의 영상은 큰 관심과 논란을 받고 있습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