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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미애, 설암 투병 후 건강 회복 중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밝혔다. 정미애는 최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경연 프로그램 미스 트롯에서 선(善)에 올랐던 출신으로 등장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정미애는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무대 후 정미애는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현재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설암 투병 후의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2021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후 설암 3기를 진단받아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며, 8시간에 걸친 수술로 혀의 3분의 1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 후 재활 기간을 거쳐 회복 중이다.

방송에서 정미애는 "송가인이 제일 보고 싶었다. 너무 반가웠다"라며 가수 송가인과의 깊은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 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고, 99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두가 좌절한 가운데,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정미애의 건강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미애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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