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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펄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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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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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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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투리가 최근 드라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드라마는 현실을 반영하고 실제로 있는 것들을 다루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의 배경이 지방일 경우 사투리는 그 공간의 실재감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 사투리를 주된 소재로 사용한 작품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였다.

예를 들어, 상반기에는 이선빈이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한 티빙 술꾼도시여자들 2와 KBS2의 오아시스에서는 여수 사투리가 주를 이루었다. 또한 KBS2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전라도 광주의 사투리도 등장했다. JTBC의 힙하게에서도 충청도 사투리 조연이 등장한 뒤 11월부터는 관련 드라마가 많이 생겨났다.

tvN의 무인도의 디바에서는 주인공 서목하(박은빈)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하였고, 쿠팡플레이의 소년시대에서는 1989년 충남 부여를 배경으로 모든 인물들이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했다. 또한 ENA의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경상도 거산시에서 경상도 사투리가 구사되며, JTBC의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하였다. 이렇게 지역 역시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사투리는 각 지역의 특색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사투리가 주로 조연 역할로 사용되어왔다는 것이다. 예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서울말이나 표준어를 사용하는 반면, 조연들만 사투리로 대사를 말하곤 했다. 그러나 최근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역시 지역 사투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를 통해 지역 사투리의 사용이 드라마의 현실감을 더욱 향상시키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드라마에서의 지방 사투리 사용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현실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드라마에서도 사투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매력과 특색을 더욱 살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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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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