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건, 타짜 배우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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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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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의 너구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에 따르면 조상건씨는 지난 4월 21일에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유족이 밝혔다.

조상건씨의 조카인 최재형씨는 "삼촌은 심장과 신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계셨지만, 차기작 출연을 검토하시는 등 큰 문제는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가족끼리 장례를 치뤘다"고 전했다.

194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조상건씨는 6·25 전쟁 당시 서울로 피난을 왔다. 서울예술대학교의 전신인 서울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1966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조상건씨는 손병호, 김병옥, 박희순, 임원희, 장영남, 유해진 등 배우를 배출한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의 창립 멤버로 춘풍의 처, 태, 자전거, 불 좀 꺼주세요 등 연극 30여편에 출연했다.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상건씨는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상업 영화에 진출했다. 2001년 신라의 달밤, 2005년 그때 그 사람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6년 영화 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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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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