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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지난 15일에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이 고척돔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성한빈은 "정말 많은 제로즈 분들과 함께해 영광이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김지웅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끝에 어릴 때부터 꿈꾸던 고척돔에 입성했다. 찬란한 시작을 함께 해보자"라고 외쳤다.

또한 김규빈은 "어릴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아서 콘서트를 하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1만 8000명의 제로즈(공식 팬덤명)와 가족, 회사 직원분들 등 사랑하는 분들만이 이곳에 모였다"며 "올해 가장 인상적인 일이 뭐였냐고 묻는다면 이 콘서트가 그 대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하오는 "제로즈 덕분에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대단한 기록들을 써내려왔다. 오늘 제로즈와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으며, 석매튜도 "제로즈의 사랑을 항상 느낀다. 그 덕분에 항상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한 달 만에 고척돔에 입성하게 되었는데, 멤버들은 이를 큰 영광으로 여기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나가는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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