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전 펜싱선수 남현희와 재혼을 앞둔 사업가 전청조(28)씨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언론에 학창 시절 승마 선수였다고 언급했지만, 학교 측은 승마 선수를 육성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말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기초 농업, 마학, 마술학, 말산업 안전관리 등을 가르치지만, 전씨가 주장하는 승마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 관계자는 "말산업학과는 말을 조련하고 관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지만, 승마 선수를 육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승마를 가르치긴 하지만 학생들 중에서 활동한 승마 선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2012년 전북 남원시의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13년에는 고교 재학 당시 한국직업방송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전공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교 이후에는 목장조에 참여합니다. 8명씩 목장에 들어가는데, 그들은 말을 치료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역할을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자기 말에 대한 특이사항뿐만 아니라 학교에 있는 모든 말에 대한 특이사항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회의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씨는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와의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둘은 펜싱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남현희의 이혼 이후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