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으로 인한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 품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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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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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 품귀 현상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최고 15만원에 달하는 주사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의료계에서는 주사제가 부족하여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5일간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한 번만 수액 주사를 맞으면 되고, 효과도 비교적 빠르다는 점 때문에 수액 주사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된다.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GC녹십자의 페라미플루주(성분명 페라미비르수화물)이다. 또한 종근당의 페라원스프리믹스주(성분명 페라미비르수화물), JW생명과학의 플루엔페라주(성분명 페라미비르수화물)도 독감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수액 주사제이다. 또한, 경구용 독감 치료제로는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가 있다.

8일 매체가 서울 마포구 일대 10개 이비인후과 및 내과 등의 의원을 조사한 결과, 5개 의원에서 독감 치료 수액 주사제가 재고 부족으로 접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심지어 한 의원에서는 독감 수액 주사제가 1개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독감 수액 주사제는 비급여로 인정되어 가격이 의원마다 7만원에서 15만원까지 천차만별이었다. 최대 2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나타났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급 부족이 발생한 이유로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꼽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주에는 외래환자 1000명당 61.3명의 의사환자가 발생하여 최근 5년간(2019~2023년)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3주에 비해 1.6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12월 3주에는 54.1명, 12월 4주에는 43.3명으로 이전보다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2019년의 최고점과 비교하면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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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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