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비상 착륙한 737맥스9 항공기 사고

알래스카 항공, 비상 착륙 사고로 인명 피해 없어
알래스카 항공의 1282편 보잉 737맥스9 여객기가 상공에서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알린 7일 알래스카 항공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로 향하던 해당 여객기는 이륙 후 창문이 깨지고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 긴급 회항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이를 약 20분 만에 무사히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며, 플라이트어웨어 비행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날개와 기체 뒤쪽의 3분의 1 지점으로 전해졌다.
SNS에는 사고 당시 탑승객 옆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탑승객들은 "굉장히 큰 굉음이 들렸다"며 "구멍이 냉장고만큼 넓었다"고 진술했다. 특히 동체가 뜯겨 나간 곳에 가까이 있던 한 소년은 셔츠가 빨려 나갔으나 어머니가 붙잡아준 사건을 전했다.
알래스카 항공 최고경영자(CEO) 벤 미니쿠치는 성명을 내고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승객들의 경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응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알래스카 항공의 1282편 보잉 737맥스9 여객기가 상공에서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알린 7일 알래스카 항공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로 향하던 해당 여객기는 이륙 후 창문이 깨지고 동체 일부가 뜯겨 나가 긴급 회항했다. 다행히 항공기는 이를 약 20분 만에 무사히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며, 플라이트어웨어 비행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날개와 기체 뒤쪽의 3분의 1 지점으로 전해졌다.
SNS에는 사고 당시 탑승객 옆이 뻥 뚫려 있는 모습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탑승객들은 "굉장히 큰 굉음이 들렸다"며 "구멍이 냉장고만큼 넓었다"고 진술했다. 특히 동체가 뜯겨 나간 곳에 가까이 있던 한 소년은 셔츠가 빨려 나갔으나 어머니가 붙잡아준 사건을 전했다.
알래스카 항공 최고경영자(CEO) 벤 미니쿠치는 성명을 내고 "이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승객들의 경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응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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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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