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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28)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이도현은 14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하여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도현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입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며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열심히 훈련받아서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작품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임지연과의 연인 관계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임지연은 이날 예정된 영화 리볼버 촬영 등으로 인해 이도현의 입대를 직접 보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후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나쁜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도현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와!", "기다리고 있을게!", "군복 찰떡이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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