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향정신성의약품 복용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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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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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원의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은 향정신성의약품 일부를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에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권 대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9일에 검찰에 송치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1월에 후크엔터테인먼트 직원 A씨를 시켜 수면장애가 없는데도 거짓 증상을 말해 병원에서 수면제 14정을 받아오도록 하는 등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직원 B씨가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 2정을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권 대표가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는 과정에서 이를 위한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포착했다. 이에 경찰은 담당 의료진 4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의 수면제 불법 복용 의혹은 지난해 12월에 처음 제기됐다. 이에 대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권진영 대표는 제3자에게 수면제를 불법 처방 받도록 한 적이 없다"며 "허위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대표는 지난해 12월에 가수 이승기의 음원료와 광고 모델료 일부를 정산하지 않고 편취한 혐의로 피소돼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기 측은 "권 대표 등 후크엔터가 약 18년간 이승기씨에게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 광고모델료의 10%를 부당하게 편취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후크엔터 측은 이승기의 음원료 정산이 누락된 것은 인정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권 대표에 대한 수면제 복용 혐의와 이승기와의 법정 공방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검찰의 조사 결과와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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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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