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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기업을 위한 포럼 개최

SC제일은행은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eoul Treasury Leadership Forum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SC그룹이 주요 국가에서 개최한 행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SC그룹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노하우 등을 고객과 공유하고, 선도적인 솔루션과 자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른 기업의 자금관리 방향을 주제로 하였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내 기업 50여 곳의 담당자 70여명이 함께 모여서 2024년 기업과 금융시장을 전망하였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자금관리, 무역금융, 디지털화, 리스크 관리 등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업 자금관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였으며, 앞으로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조명하였다.

포럼은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리키 카우라(SC그룹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트렌젝션뱅킹 지역 총괄 헤드)의 환영사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가 2024년 경제환경 및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이정길 SWIFT Korea 상무는 기업 글로벌 자금관리 및 Fraud(사기) 방지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고, 이병덕 SC제일은행 TB무역금융부 이사대우는 구조화 무역금융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케리 웡(Kerry Wong) SC그룹 디지털채널 아시아 지역 총괄 헤드는 금융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심정훈 삼정회계법인 상무는 자금관리 사례분석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소개하였다.

참여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전통적인 자금관리와 무역금융의 혁신에 대해 SC그룹 전문가의 전망과 의견을 들어보았으며, 자금관리 시장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럼과 행사를 개최하여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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