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와 카카오, 시가총액 상승세에도 증권가의 상반된 평가
불과 몇 일 전 미국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NAVER와 카카오는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인터넷 서비스 업종에 속한 두 기업에 대해서는 증권 시장에서 상반된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7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증시에서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3,500원(6.04%) 상승한 23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카카오는 1,300원(2.51%) 상승한 53,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포스코퓨처엠과 POSCO홀딩스는 각각 5%대와 3%대의 약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강한 보합권에 머무는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NAVER와 카카오의 상승세가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카카오가 NAVER보다 먼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 425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135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에서 예상한 1,244억원을 하회하는 수치였습니다.
신영증권 연구원인 서정연은 "카카오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신성장 사업의 영업적자도 전년 동기 대비 610억원으로 적자 폭이 167억원 확대되었습니다"라며 "카카오의 별도 부문과 신성장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는데, 게임,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의 영업이익이 개선되었음에도 전사 실적의 둔화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NAVER도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카카오와는 달리 좋은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7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증시에서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3,500원(6.04%) 상승한 23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카카오는 1,300원(2.51%) 상승한 53,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포스코퓨처엠과 POSCO홀딩스는 각각 5%대와 3%대의 약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강한 보합권에 머무는 등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NAVER와 카카오의 상승세가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카카오가 NAVER보다 먼저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조 425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135억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에서 예상한 1,244억원을 하회하는 수치였습니다.
신영증권 연구원인 서정연은 "카카오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신성장 사업의 영업적자도 전년 동기 대비 610억원으로 적자 폭이 167억원 확대되었습니다"라며 "카카오의 별도 부문과 신성장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는데, 게임,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의 영업이익이 개선되었음에도 전사 실적의 둔화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NAVER도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카카오와는 달리 좋은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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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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