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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그린 굴곡이 심한 골프장에서 황유민과 방신실이 버디 잡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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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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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작성일 23-08-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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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경기가 블랙스톤제주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곳은 그린이 크고 굴곡이 심한 코스로 알려져 있어 핀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크다. 1라운드에서 2번 홀(파4·376야드)에서도 이는 분명히 드러났다.

이날 핀은 세컨드 샷 지점에서 오른쪽 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는데, 정확한 샷이 아니라면 버디를 만들기 어려웠다. 핀 위치가 꽤나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앞바람이 불고 샷이 짧으면 경사를 타고 그린 아래로 떨어졌고, 길면 그린에서 튕겨져 멀리 나갈 수도 있었다.

이날 경기를 마친 130명 중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단 5명뿐이었다. 이들 중에는 올해 장타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2명인 방신실과 황유민도 포함되었다. 또한, 임희정, 손예빈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윤수아도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주인공들이었다.

방신실과 황유민이 이 홀에서 버디를 잡은 것은 장타력보다는 쇼트게임 능력 덕분이었다. 황유민은 10m 가까운 거리의 퍼팅을 성공해 버디를 잡았고, 방신실은 두 번째 샷이 그린을 살짝 넘어가 러프에 빠지긴 했지만 이를 버디로 연결했다.

두 선수가 이 홀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았지만 18홀을 모두 마칠 때 상황은 완전히 달랐다.

황유민은 이 버디를 시작으로 총 7번의 버디를 기록하며 4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녀는 경기 후 "처음에 버디를 잡았을 때 정말 기뻤는데, 이후로도 좋은 기운이 계속 이어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신실은 버디를 잡은 뒤 홀에서 염탐을 기록해 버디로 시작한 이듬해 홀에서 휘청거리며 14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는 총 2번의 버디, 1번의 보기가 포함된 결과였다.

버디로 시작한 이 홀에서 두 선수는 매우 다른 결과를 거두었다. 이는 그린의 크기와 굴곡뿐만 아니라 정확한 샷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회임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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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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