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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스타트업 뉴욕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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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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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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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스타트업 창업자 32명이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현지 벤처캐피탈(VC)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문을 두드렸다.

14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맨하탄 중심부에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콘퍼런스센터에서 K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 뉴욕 2023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인 창업 스타트업을 뉴욕의 벤처 생태계와 연결해주는 자리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 뉴욕 총영사관, 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 더밀크, 무역협회 뉴욕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전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에서 32개 스타트업 창업자와 최고 경영자(CEO)가 발표자로 나와 각각 4분 동안 사업 성과와 전략을 소개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모모 프로젝트의 강윤모 CEO는 반려견 사회화를 원하는 견주 간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사업 모델로 소개했다. 강 CEO는 "한국 인구가 5000만 명인데 미국의 경우 반려견만 9000만 마리가 있다"며 "관련 시장 규모가 현재 150조원대인데 2030년에는 300조원대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허블은 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수집 및 분석하는 회사다.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변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단계별 통합화된 분석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18개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데이팅 앱 크러시는 이날 행사에서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 중 하나다. 크러시는 사용자들이 서로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앱은 이미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뉴욕의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창업자들은 행사에서 크러시의 사용자 증가와 성장 잠재력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뤄낼 것이라 예측했다.

코리안 스타트업들은 이 행사를 통해 미국의 벤처 캐피탈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뉴욕의 벤처 생태계와 연결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문을 열게 되었으며, 한국과 미국 간의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K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한국 스타트업들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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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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