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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미만 젊은 공무원 퇴직자 급증, 인사혁신처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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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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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작성일 23-07-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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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미만 경력의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이탈 인원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승진 필수 근무연수를 단축하고 고위직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낮은 연봉과 악성 민원 등을 이유로 인해 젊은 인재들이 공직사회를 떠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근무경력 5년 미만인 공무원들의 이탈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7,548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11,029명으로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1만 3,032명으로 2019년보다 7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교하여 11~15년차 공무원의 퇴직자 수는 803명에서 1,318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이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저연차 공무원이 공직사회를 떠나는 가장 큰 원인은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로 등이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불만은 낮은 보수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실시한 2022년 공직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직을 희망하는 20·30대 하위직(6~9급) 공무원 중 5년차 이하의 대다수가 낮은 급여(74.1%)를 이직 희망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작년에는 공무원의 임금 인상률이 1.4%로 소비자물가(5.1%)를 밑돌게 되면서 하위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주휴수당까지 챙겨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민간기업과의 임금 차이가 이직을 유도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위직에 해당하는 젊은 공무원들에게는 행정고시를 거쳐 더 높은 연봉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응책이 마련되고 있다.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대책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의 변화와 과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무원들의 이탈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보상을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정책들이 필요하며, 특히 젊은 인재들이 공직에 머무르고자 하는 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기업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공직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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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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