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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 30~40대 중산층의 내 집 마련 지원 대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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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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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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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30~40대 중산층의 내 집 마련 지원

새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30~40대 중산층의 내 집 마련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어린아이를 둔 신혼부부 등에게는 특별공급과 저리 대출 등의 지원이 이뤄집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건축 및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이 낮춰졌습니다. 다만, 빌라 등의 비아파트 시장에서는 보증보험가입 기준이 강화되어 역전세난 등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4년 초 가장 큰 제도 변화는 20~40대 무주택자를 위한 청약 대출입니다. 2년 이내에 아이를 낳은 가정들에게는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과 "결혼자금 증여 공제" 제도가 1월부터 시행됩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은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한 무주택 가구(2023년 출생 아기부터 적용)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저 연 1.6%의 이자율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 지원은 많았지만, 낮은 소득 기준으로 인해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주택 구입자금 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모두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가 자격 기준입니다. 대기업 직장인도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 구입자금 대출은 최대 5억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 아이를 더 낳을 경우, 대출 금리가 한 명당 0.2%포인트 더 낮아집니다. 또한 집을 구매할 때, 총 3억원까지의 "부모 찬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양가에서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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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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