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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소싱위크,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원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는 2023 대한민국 소싱위크 행사가 개최된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내수와 수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155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37개국 바이어 100개사, 국내 유통 바이어 59개사, 대기업·공공기관·무역상사 45개사 등을 초청하여 대규모 1대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소싱위크에서는 리빙, 뷰티, 푸드 전시관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200개를 전시할 예정이며,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이커머스 포럼과 유통채널 입점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을 확대하였으며, 내수경제 진작을 위한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우수 참여기업 77개사에게 상담과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정책실장 이대희는 "이번 소싱위크 행사는 최근 중소기업의 어려운 대내외 경영 여건을 극복하고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촉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희망을 담아 개최되었습니다"라며 "한국 경제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매출이 각각 50% 이상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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