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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1박2일 팀이 2023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신동엽, 주우재, 조이현이 MC를 맡았으며, 1박2일 팀에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전현무, 김숙, 박진영, 류수영, 이천수 등이 올랐습니다.

시상식에서 1박2일 팀은 감격의 대사를 전하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정훈은 "4년 전에 1박2일 시즌4을 시작했을 때 이런 순간이 올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고, 문세윤은 "개인 트로피가 아닌 단체로 받게 돼 더욱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서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정지선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1박2일의 유선호와 골든걸스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베스트 아이콘상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추성훈과 리무진서비스의 이무진이, 올해의 DJ상은 이은지의 가요광장의 이은지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영케이가 수상하였습니다.

베스트 챌린지상은 지구 위 블랙박스의 YB가, 인기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들이, 베스트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데프콘 어때요?의 신윤승 조수연이 각각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들이 인정받은 시상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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