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ETF, 상장가 하회하며 개미들 신뢰 잃어가"
2차전지 ETF, 상장가 하회…개인 순매수 약화
지난해 2차전지 열풍에 우후죽순 상장되었던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 주가 대부분이 상장가를 밑돌고 있다. 개미들이 투자금을 탈탈 털어 사 모으던 것과 달리 순매수 움직임도 미적지근하다.
지난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 ETF 중 대부분인 7종목은 현재 상장가를 하회하고 있다. 유일하게 2차전지 하락에 베팅하는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만이 상장가를 소폭 웃돌고 있다.
대표적으로 TIGER 2차전지소재Fn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에 등극했지만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 ETF은 지난해 7월에 1만원에 상장되었으나, 현재는 두 달째 8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 ETF은 일명 밧데리 아저씨라 불리는 박순혁 작가가 선택한 상품이란 입소문이 돌면서 개미들이 대거 몰렸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실을 보고 있다.
2차전지 ETF에 대한 개인 순매수세도 약화되고 있다. 올해 1월 2일부터 9일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2차전지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와 KODEX 2차전지산업인데, 이 두 ETF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 열풍이 꺼지면서 2차전지 관련 ETF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으며,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2차전지 열풍에 우후죽순 상장되었던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 주가 대부분이 상장가를 밑돌고 있다. 개미들이 투자금을 탈탈 털어 사 모으던 것과 달리 순매수 움직임도 미적지근하다.
지난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 ETF 중 대부분인 7종목은 현재 상장가를 하회하고 있다. 유일하게 2차전지 하락에 베팅하는 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만이 상장가를 소폭 웃돌고 있다.
대표적으로 TIGER 2차전지소재Fn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에 등극했지만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 ETF은 지난해 7월에 1만원에 상장되었으나, 현재는 두 달째 8000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이 ETF은 일명 밧데리 아저씨라 불리는 박순혁 작가가 선택한 상품이란 입소문이 돌면서 개미들이 대거 몰렸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는 손실을 보고 있다.
2차전지 ETF에 대한 개인 순매수세도 약화되고 있다. 올해 1월 2일부터 9일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2차전지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와 KODEX 2차전지산업인데, 이 두 ETF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 열풍이 꺼지면서 2차전지 관련 ETF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으며,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2차전지 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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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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