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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만 가구가 분양시장에 대거 등장한다

11월 첫째 주, 전국에서 1만 가구가 분양시장에 대거 등장한다고 밝혀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10개 단지에서 총 1만19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일반분양으로 출시되는 가구도 7553가구에 달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경기 화성시 신동에서는 "동탄 금강펜테리움7차 센트럴파크",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는 "논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등에서 주택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서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센텀" 등 2곳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원에서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부터 지상 최고 41층까지 총 2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20~102㎡에 총 4321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 중에서 146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한 청량리역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아파트 주변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광중·고, 경희초·중·고,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32-4번지 일원에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38층까지 총 5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37~98㎡에 총 733가구 중 53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오전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인덕원역을 통해 지하철 4호선, 월곶-판교선(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예정)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분양시장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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