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단일 단지인 흑석리버파크자이(서울 동작구)의 무순위 청약에는 역대 최다 규모의 신청 건수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청약은 5억원 로또로 불리며,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청약에는 수억 원 규모의 시세차익이 예상되어 당첨되면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흑석리버파크자이 2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총 934,728 건의 신청이 몰렸습니다. 전용면적 59㎡ 1가구에는 829,804 명이 신청하였고, 계약 취소로 인해 추가로 분양되는 전용면적 84㎡ 1가구에는 104,924 건의 신청이 있었습니다.

신청 건수가 폭주하면서 이날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서 청약홈 홈페이지에 15분 정도의 접속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 일이었습니다.

총 신청 건수 934,728 건은 1순위와 무순위 청약을 구분하지 않고 청약홈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입니다. 이전에 최다 신청 건수를 기록한 단지는 2021년 무순위 청약으로 진행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입니다. 그 당시 5가구 모집에 248,983 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 단지도 10억원 로또라는 큰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청이 몰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서울 성수동)는 청약홈이 아닌 자체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접수했으며, 이 단지의 신청 건수는 264,625 건(3가구)로 흑석리버파크자이보다 더 많았습니다.

무순위 청약에 신청이 폭주한 이유로는 2020년 일반 분양 당시의 분양 가격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2020년 5월에 분양 당시 전용면적 59...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