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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청년에게 적합한 형태의 주택 제공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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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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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회

작성일 24-01-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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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청년들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인 공유 아파트를 보급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달라진 인구구조와 생활패턴에 맞게 집도 변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에서 새로운 주택 유형을 성공적으로 보급할 경우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공유형 주택 중 하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34세 청년 중 혼자 사는 비중은 2020년 기준으로 193만5000명으로, 5년 전인 2015년의 125만9000명에 비해 53.8%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청년 중에서도 혼자 사는 비중은 2015년의 12.9%에서 2020년에는 20.1%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자 사는 청년들 중 96.9%가 미혼이며, 77.6%는 학업을 종료한 후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직장(55.7%), 독립 생활(23.6%), 학업(14.8%) 등을 이유로 혼자 사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 후 독립 생활을 하며 결혼 전까지 혼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혼자 사는 청년들 중 절반인 50.8%는 원룸이나 투룸과 같은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아파트 주거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 진입 장벽이 높다는 점이 주요한 이유로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간편식이나 빨래방과 같은 시설이 많은 청년들은 주방이나 다용도실과 같은 큰 집에 대한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적게 느끼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가격을 낮추고, 청년들의 주거 요구에 더욱 부합하는 공유 아파트를 보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주택 유형이 성공적으로 보급될 경우 민간의 확산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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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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