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5년 연속 무분규로 최종 합의
현대차 노조,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 등으로 올해 임금협상 합의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차가 이달 19일 올해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을 달성하게 되었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참여한 조합원 4만4643명 중 3만8603명(86.47%)이 단체교섭 잠정합의에 찬성했다. 반대는 1만5880표(41.14%)로 집계되었다.
올해 합의안은 역대 최고 인상안으로, 기본급이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률 4.8%) 인상되었다. 또한,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사업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격려금 100% 등도 합의되었다.
지난 3월에 이미 지급된 특별성과금 400만원과 주식 10주를 포함하면, 이번 해에는 인당 평균 4000만원대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2%의 연봉 인상률이다. 작년에는 기본급 인상을 9만8000원으로 합의했었다.
또한,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해 특별협약을 체결하여, 국내공장의 미래 투자 관련 사항을 구체화했다. 전동화 전환과 차체 경량화를 위해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 차체 제조공법인 하이퍼캐스팅 기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생산이 어려워 기존 양산 라인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럭셔리 모델 등을 위한 다기능 다목적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저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조직하여 사회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난임 유급 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난임 시술비도 회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현대자동차 노조와 현대차가 이달 19일 올해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5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을 달성하게 되었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참여한 조합원 4만4643명 중 3만8603명(86.47%)이 단체교섭 잠정합의에 찬성했다. 반대는 1만5880표(41.14%)로 집계되었다.
올해 합의안은 역대 최고 인상안으로, 기본급이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률 4.8%) 인상되었다. 또한,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사업 목표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격려금 100% 등도 합의되었다.
지난 3월에 이미 지급된 특별성과금 400만원과 주식 10주를 포함하면, 이번 해에는 인당 평균 4000만원대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2%의 연봉 인상률이다. 작년에는 기본급 인상을 9만8000원으로 합의했었다.
또한,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해 특별협약을 체결하여, 국내공장의 미래 투자 관련 사항을 구체화했다. 전동화 전환과 차체 경량화를 위해 첨단 대형 다이캐스팅 차체 제조공법인 하이퍼캐스팅 기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생산이 어려워 기존 양산 라인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럭셔리 모델 등을 위한 다기능 다목적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저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조직하여 사회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난임 유급 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난임 시술비도 회당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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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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