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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취업하거나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프로토콜 캠프(Protocol Camp)’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콜 캠프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실전 블록체인 프로덕트 개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2월 출범해 네 번째 기수까지 총 39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3개 팀은 창업을 진행하고 14명은 해시드 포트폴리오사 및 자회사를 포함한 웹3.0 기업에 채용됐다.

이번 5기 프로토콜 캠프는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시드 라운지(미림타워)에서 약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발자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기획자도 지원 가능하다. 프로젝트 테마는 결제 서비스, 자산 관리, 지갑 솔루션을 아우르는 웹3.0 인프라이다.

4기 우승팀 윤일오 팀장은 “웹3.0에 관심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프로토콜 캠프에 지원했다”며 “웹3.0 업계 창업자 분들을 만나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제공받은 업무 공간에서 웹3.0에 관심 있는 분들과 프로덕트 개발에 몰두할 수 있었던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프로토콜 캠프는 프로덕트 개발 경험 뿐만 아니라 업계 창업자 및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프로토콜 캠프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경험을 축적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시드는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기술과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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