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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 적합 판정

한올바이오파마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ISO 37001 인증은 부패와 뇌물수수 방지, 공정경쟁 조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제도로,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에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무 매뉴얼, 부패방지 교육, 내부 신고 제도 등을 정착시키고 내부 감시 조직을 조성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재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2년 10월에는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드로 삼아 사전 리스크 진단과 점검을 위한 조직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도가 대두되면서 높은 윤리 기준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에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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