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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거래와 무궁화신탁이 토큰증권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 거래를 위한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건강한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ST거래는 상장심사, 시장감시, 자율규제 등의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Asset Alliance(에셋 얼라이언스)라는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에셋 얼라이언스는 건전한 상품 모집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토큰증권 생태계를 만들고자 출범한 협의체입니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이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신탁 업계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토큰증권 관련 공동사업 추진 협력, 각자의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 도출, 에셋 얼라이언스 참여 등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한국ST거래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동산신탁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ST거래의 정상준 대표는 "무궁화신탁과의 협약을 통해 에셋 얼라이언스에 양질의 부동산 상품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토큰증권 생태계의 활성화와 건강한 시장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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