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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로 인한 가계빚만 증가···미, EU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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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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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부채가 코로나19 이후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국에서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가계부채를 줄인 반면, 한국에서는 오히려 가계부채가 더욱 늘어나고 있어 부채 축소 성적에서는 주요 국가 중에서도 꼴찌에 해당한다.

국제금융협회가 발표한 세계 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2.2%로 전체 61개국 중 3위에 해당한다. GDP보다 가계부채가 더 많은 국가는 스위스와 호주뿐이다. 또한, 한국은 코로나19 이후 가계부채를 줄이는 데 실패했으며, 올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코로나19가 본격화했던 2020년 1분기보다 6.7%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부채 축소 성적에서는 61개국 중 60위에 해당한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기준 금리를 3.0%포인트 높였지만 부채를 줄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한은은 누적된 금융 불균형 해소를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이 이뤄져야 할 만큼 긴축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세계 주요국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가계부채를 줄였다. 미국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20년 1분기 75.5%에서 올 1분기 73.0%로 2.5%포인트 낮아졌으며, 영국은 83.9%에서 81.6%로, EU는 57.4%에서 55.8%로 내려갔다.

한국의 가계부채 이슈는 부동산 규제 완화와 저금리 정책 대출로 인해 가계부채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현안에 대한 충분한 대응과 적극적인 정책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가계부채 문제는 개인적인 부채 형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개인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부채 관리가 중요하다. 금리 상승에 대한 대비와 부동산 가격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부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가계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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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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