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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超) 부자들의 금융자산, 전체 가계의 24.3%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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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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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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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초(超) 부자는 대한민국 인구의 0.02%인 900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총 1128조원에 이르며,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2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사람들을 한국 부자로 정의하고, 10억원 미만에서 100억원 미만까지는 자산가, 100억원 미만에서 300억원 미만까지는 고자산가, 그리고 300억원 이상을 초고자산가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한국 부자의 총 인원은 45만6000명인데, 이 중 자산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9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자산가와 초고자산가는 각각 6.9%와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자산가는 3만1000명, 고자산가는 1000명 증가한 반면, 초고자산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자의 대부분은 자산가인데도 총금융자산에서는 초고자산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고자산가의 총금융자산 규모는 1128조원으로, 한국 부자 전체 총금융자산의 4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전체 가계가 보유한 총금융자산(4652조원)에서 초고자산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4.3%입니다.

인원이 가장 많은 자산가 그룹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1061조원이며, 고자산가 그룹은 558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전체 가계의 총금융자산 중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59.1%입니다. 부자들의 1인당 평균 금융자산 규모는 자산가가 25억5000만원, 고자산가는 176억2000만원, 초고자산가는 1313억9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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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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