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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가들, 대만 잠수함 개발 사업에 거액 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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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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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작성일 24-01-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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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가들, 대만 잠수함 개발 사업에 수년간 투입되고 거액 제안 받아

대만 정부가 수조원을 투입한 국가사업이다. 최소 6개월에서 수년 동안 대만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한국 전문가들에게 거액을 제시하고 있다.

대만 국영 대만국제조선공사(CSBC)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설계 도면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은 전문가 사이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잠수함 컨설팅 업체 S사가 대만 정부와 협력하여 공정마다 한국인 전문가를 추천하고 채용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많은 한국 전문가들이 대만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으로 만든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수출형 잠수함 DSME1400 기술이 통째로 대만에 유출된 사건이 양국 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해군과 대우조선해양 출신 등이 설립한 S사가 CSBC와 협력하여 잠수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술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청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대만은 2016년부터 첫 자국산 방어형 잠수함인 IDS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의 규모는 최대 160억달러(약 19조128억원)로 추산되고 있으며 결과물도 속속 나오고 있다. 대만은 지난해 9월 IDS 하이쿤 1번함을 공개했는데, 길이는 70m, 직경은 8m이고, 배수량은 2500~2800t이며, 미국 록히드마틴사에서 제작한 전투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 잠수함의 설계와 제작에는 총 7년이 걸렸는데, 한국의 잠수함 기술이 상당 부분 활용되었다고 전해졌다. 대만 관계자는 "하이쿤 2번함 등에도 한국 전문가들이 대만에서 직접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만 정부는 한국의 잠수함 기술과 전문가들의 기여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 전문가들의 협력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만의 잠수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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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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