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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식 개선 필요, 전한길 강사 비판

한국사 1타 강사인 전한길씨가 공무원에 대한 우리나라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한길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무원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사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시민들에게 공무원에 대한 적대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한길씨는 최근 고위 공직자들이 민간 기업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이유는 공무원에게 명예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한길씨는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삼성맨이라 불리던 삼성전자 총괄사장을 임명한 사례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는 "관료 출신이 아닌 삼성전자 사장을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파격적인 조치였으며 참여정부가 잘한 일이었다"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분야가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전한길씨는 "이러한 대목이 필요하다. 해당 장관은 돈 때문이 아닌 명예를 위해 공무원이 되었다"라며 "하지만 요즘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대학교수 같은 분들조차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맡기 싫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공무원이나 관료에게 명예를 인정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며 "고위 공직자들이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으로 빠져 나간다면 우리나라는 망하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전한길씨는 하위 공무원에 대한 인식도 매우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평소 개똥으로 생각하는 소방, 경찰에게 빨리 나를 구해달라고 하면 이들은..."라며 잘못된 인식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전한길씨의 발언은 공무원에 대한 인식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공무원은 국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과 공헌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시민들은 공무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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