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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자들, 1년 동안 예적금 보유 비중 늘려 수익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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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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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회

작성일 23-12-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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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가 1년새 3만2000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자들은 올해 부동산 보다는 예적금 보유 비중을 늘려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부자의 현황과 자산운용 방법 등을 분석한 2023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과 거주용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 총 20억원 이상 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2년 42만4000명이던 한국의 부자 수는 올해 45만6000명으로 1년 동안 7.5%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에서 부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0.07%포인트(p) 상승한 0.89%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올해 가장 많은 부자가 늘어난 지역은 서울로 1만6000명이 증가했으며, 이어서 경기(6700명), 대전(1200명), 경북(1200명), 인천(1100명) 등에서 부자가 1000명 이상 늘었다. 서울 내에서는 서초, 강남, 송파 등의 강남 3구에 서울 부자 중 45.0%(전년 대비 0.3%p 감소)가 집중되었다.

한국 부자들은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의 위축된 상황에서 예적금 보유 비중을 높였다. 올해 한국 부자의 예적금 보유율은 전년 대비 9.8%p 상승한 94.3%로 조사되었다. 반면 거주용 외 주택 보유율은 전년 대비 1.0%p 하락하여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경직된 주택시장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부자들은 금융자산을 투자하여 수익을 냈고, 부동산자산으로부터 얻는 수익은 줄어들었다. 조사 결과 5명 중 1명(20.3%)은 금융자산 투자로 수익을 창출했다. 이러한 경향을 통해 한국 부자들은 예적금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고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조심스러운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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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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