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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적자 해소와 국제사업 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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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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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작성일 23-09-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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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47조원의 적자 해소를 위한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한전의 심각한 재정상태를 밝히고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47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와 600%에 육박하는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201조원의 부채는 국가 예산의 30%와 GDP의 10%에 해당한다. 김 사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하며, 부채가 더욱 증가할수록 신용도 하락과 조달금리 상승으로 부실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지적했다.

김 사장은 또한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과 전력산업 생태계 붕괴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전기요금이 원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에너지 과소비가 심화되고, 에너지 수입비용이 증가하여 국가의 무역적자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전이 이러한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것은 선제적인 대응이 부족하였으며, 국제 연료가격 상승과 탈원전 등으로 인해 원가가 상승한 것을 제때 전기요금에 반영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김 사장은 분석했다. 특히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정상화는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내부에서도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전은 공기업으로서의 보호막과 정부보증, 독점 사업자로서의 우월적인 지위에 안주해온 것이 문제라고 그는 언급했다. 그는 이제 한전이 보호막을 벗어나고 국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전은 김동철 사장의 주장을 바탕으로 전기요금 정상화와 함께 부채 해소, 협력업체와의 협력 강화, 국제 사업 다각화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복구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한전은 더욱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전력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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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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