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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중국 부동산 사태에 대한 금융시스템 리스크 확산 가능성 제한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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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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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회

작성일 23-09-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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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북경사무소는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의 부동산 사태가 금융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컨트리가든의 이자미지급과 중릉신탁의 환매 연기 등 몇몇 회사에서는 금융 불안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나오면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한다 하더라도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해외 투자자들의 우려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한은 북경사무소는 컨트리가든의 차입금 총액이 1625억위안으로, 전체 은행 자산의 0.05%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동산 개발시장이 분산돼 있어 실물 부문의 파급도가 적을 것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유동성 이슈가 제기된 컨트리가든, 완다, 시노오션 등 3개사의 시장점유율 또한 5% 중반 수준으로, 2021년 하반기에 벌어진 헝다사태의 점유율 6%보다 작은 규모라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컨트리가든의 이자미지급 사태에 대해서는 소유 경영인이 재산권 유지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경영진이 작년말부터 재산권과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중릉신탁이 신탁의 환매를 연기한 경우에도 확산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중릉신탁은 은행권과 연계성이 낮으며, 부동산 분야 투자규모가 전체 운영자금의 10.7%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특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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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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