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일본 작가 그룹전 개최, 류 고이즈미 등 작품 전시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한국에서 전시되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SH갤러리 서울점에서는 료 고이즈미, 야마구치 마사토, 나카 에리카, 니이미 히로키 등 4명의 작가의 그룹전이 개최되고 있다. 원을 테마로 한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고 있는데, 료 고이즈미의 작품들은 종교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 할로(Halo) 시리즈는 후광을 상징하며 빛을 바라보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반복과 규칙성을 통해 원의 질서를 재현하고 있어 종교적인 느낌을 준다. 나카 에리카의 작품에서는 트위터 아이콘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두꺼운 물감을 이용해 거친 질감을 표현하고, 캔버스 위에서 다양한 색상이 만나 우연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작품은 카카오톡, 네이버 라인, 인스타그램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도 동일한 방식으로 그려져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압구정에서 만날 수 있다. SH갤러리 서울점의 그룹전은 15일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는 이들은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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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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