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장, 밴 플리트상 수상
한국무역협회 회장인 구자열씨가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미국의 코리아소사이어티는 20일 연례만찬에서 구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지사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한미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미 8군 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구 회장은 수상 연설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밴 플리트상을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고 미국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회장은 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인물로, 한국에서 이 상을 수상한 부자는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그는 "아버지인 구평회 회장에 이어 같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무역협회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민간 기구로서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미 조지아주 지사는 "기아가 2006년 첫 미국 공장으로 조지아주를 선택한 이후 한국과의 협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한국의 자동차와 배터리 생산 기지로 조지아주가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지아주는 작년에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한 약속에 따라 18억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미국의 코리아소사이어티는 20일 연례만찬에서 구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지사에게 밴 플리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한미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6.25 전쟁에서 공을 세운 미 8군 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구 회장은 수상 연설에서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밴 플리트상을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하고 미국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회장은 199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인물로, 한국에서 이 상을 수상한 부자는 고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과 최태원 SK회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그는 "아버지인 구평회 회장에 이어 같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무역협회가 한국과 미국을 잇는 민간 기구로서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미 조지아주 지사는 "기아가 2006년 첫 미국 공장으로 조지아주를 선택한 이후 한국과의 협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다"며 "한국의 자동차와 배터리 생산 기지로 조지아주가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지아주는 작년에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한 약속에 따라 18억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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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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