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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와 네이버는 중소기업의 수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보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중소기업들에게 수출기업화를 위한 컨설팅과 무역보험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는 무보가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수출 역량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수출 정보와 디지털 전환 지식을 공유하여 AI와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 기반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희망할 때 도움을 주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사례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무보 사장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수출과 디지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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