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조망하는 서울 4대 터미널, 동서울터미널이 복합건물로 개발된다
서울 4대 터미널 중 하나인 광진구 동서울버스터미널이 현재의 기능을 넘어서서 교통, 문화, 상업 기능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 공간을 갖춘 40층 복합건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시는 단순한 터미널 기능을 넘어서서 공공 여가공간을 확대하고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국 뉴욕에서의 방문 중인데, 지난 19일에는 허드슨 강 일대의 수변 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찾아 동서울터미널을 기점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21일에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의 복합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을 이달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36년간 운영되어온 동서울터미널이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터미널 기능 이외에도 수변 휴식 및 조망 공간과 상업 및 업무시설을 갖춘 지하 3층부터 최고 40층까지의 복합공간으로 재건축할 것이다. 지하에는 터미널과 환승센터를, 지상에는 수변 휴식과 조망공간을, 그리고 공중부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건축 디자인 측면에서는 예전 광나루터(오래 전에 한강을 오가던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한강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40층과 5층 중간 층부 등에서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중정원과 지상층의 녹지공간에는 수변 전망데크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재개발된 동서울버스터미널은 터미널 역할 뿐만 아니라 한강을 배경으로 한 상징적인 명소로서 서울시의 도시공간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국 뉴욕에서의 방문 중인데, 지난 19일에는 허드슨 강 일대의 수변 복합개발단지인 허드슨 야드를 찾아 동서울터미널을 기점으로 서울의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100년 서울 도시공간 대개조가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21일에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와의 복합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을 이달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36년간 운영되어온 동서울터미널이 시설의 노후화와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터미널 기능 이외에도 수변 휴식 및 조망 공간과 상업 및 업무시설을 갖춘 지하 3층부터 최고 40층까지의 복합공간으로 재건축할 것이다. 지하에는 터미널과 환승센터를, 지상에는 수변 휴식과 조망공간을, 그리고 공중부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유기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건축 디자인 측면에서는 예전 광나루터(오래 전에 한강을 오가던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한강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40층과 5층 중간 층부 등에서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남쪽으로는 한강과 강남 도심, 북쪽으로는 남산타워와 북한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중정원과 지상층의 녹지공간에는 수변 전망데크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재개발된 동서울버스터미널은 터미널 역할 뿐만 아니라 한강을 배경으로 한 상징적인 명소로서 서울시의 도시공간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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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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