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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기업 실적 암울…부동산과 금융 부문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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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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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작성일 23-09-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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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기업들이 29일에는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을 비롯하여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부동산과 금융 부문에서 성장 둔화의 영향을 받은 기업들이 암울한 실적과 가이던스(자체 실적 전망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청년 실업률 통계 발표를 중단한 이후에는 기업 실적이 중국 경제의 현 주소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시행한 경기 부양책들은 역부족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분위기는 긴장하고 있다. 비구이위안 등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완화로 성장동력을 되찾은 소비재와 IT 기업들은 이미 실적 보고를 완료했으며, 남은 기업들은 대부분 부동산, 중공업, 금융 등 압박이 있는 업종에 속해 있다"고 전망했다.

비구이위안은 최근 중국 부동산 위기의 주요 플레이어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 홍콩증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1~6월)에는 450억~550억위안(약 8조1600억~10조원) 규모의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년 전에는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중국 부동산 시장을 한 차례 뒤흔들었던 헝다의 상반기 순손실은 330억위안(약 6조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주에는 비구이위안 외에도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핑안보험, 중국석유천연가스(페트로차이나),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 중국은행, 니오 등 굵직한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 중 일부는 이미 소비재와 IT 기업으로서 경기 완화로 인해 성장 동력을 되찾았고, 나머지는 부동산, 중공업, 금융 등 압박이 있는 업종에 속해 있어 실적 발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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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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