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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변신 속 2분기 경영실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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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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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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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태풍 피해 복구하며 2분기 실적 회복 혁신

포스코 그룹이 변신에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 정상화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회복했다. 24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는 20조1210억원의 매출과 1조32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8%와 88.1%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9월에 태풍 힌남노로로 침수된 제철소의 복구 완료와 철강 판매의 정상화에 기인한 것도 있지만, 지난해 3월에 지주회사로 전환하며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의 변신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의 배터리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은 상반기에 83조원 규모의 양극재 수주를 성공하여 2분기에는 1조1930억원의 매출과 52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며 혁신을 꾀해왔다. 2차전지 소재의 원료인 리튬·니켈과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 등을 강화하여 원료부터 소재까지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최근 11일에는 2차전지 소재 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하여 향후 3년간 전체 투자비의 46%를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것임을 밝혔는데, 이미 이러한 비전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포스코그룹 상장 6개 업체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기존 산업인 철강이 이끄는 한편 신산업인 2차전지가 밀려나면서 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는 본업인 철강에서 벗어나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2차전지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담한 사업 전환에 나섰다. 이는 바로 혁신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철강 산업을 벗어나 전기차 시장을 향한 사업 확장은 포스코의 혁신적인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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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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