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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회장 선임 작업에 무산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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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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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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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이사회 멤버들의 배임 혐의에 경찰이 무더기로 입건됨에 따라 포스코 회장 선출 과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 회장 선임 작업을 담당하는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위원 전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후추위가 조기 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작년 8월 포스코홀딩스의 캐나다 이사회와 관련하여 수서경찰서에 16명의 명단이 입건되었는데, 이 중에는 사외 이사 7명도 포함되어 있다. 후추위원장인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준기 연세대 로스쿨 교수, 권태균 전 조달청장, 손성규 연세대 교수,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 등이 이들에 속한다. 이들은 업무상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년 8월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의 캐나다 이사회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고 밝히며, 최근 이들을 입건했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후추위를 구성하는 사외 이사들의 입건으로 인해 후추위의 조기 해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후추위원으로서 일하는 대학 교수들과 사외 이사들이 자진적으로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럴 경우 회장 선임을 위한 조직 구성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추위 위원의 사퇴가 현실화되면 회장 선임 절차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추려진 22명의 내부 및 외부 후보 역시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은 작년에 KT의 회장 선출 과정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구현모 전 KT 대표는 연임 의사를 표명했지만, KT와 관련된 수사 및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사퇴 압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의 회장 선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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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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